1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차별된 지원 서비스 및 대응방안 인정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경동나비엔 콜센터가 차별된 고객 지원 서비스 제공 및 대응방안을 인정받아 10년동안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서는 문의 내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쉬운 설명, 신뢰감 주는 응대 태도 등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총 45개 산업, 262개 기업 및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 콜센터 ‘행복나눔센터’는 보일러 산업 부문 내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총 5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나비엔 콜센터는 업계 유일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불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업계 최초 ‘원격 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먼저 감지하고 대응 방안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부모를 대신해 자녀가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해 부모와 자녀에게 알림 문자를 제공하는 ‘부모 안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통해 고객의 삶에 본질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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