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무더운 여름 겨냥해 ‘코카-콜라 프로즌’에 이어 ‘환타 프로즌’ 출시

사진제공: 한국 코카-콜라사
사진제공: 한국 코카-콜라사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가 나왔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환타에 따르면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된다.

‘환타 프로즌’은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해 시원한 청량감을 살렸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 적당하다.

’환타 프로즌’은 오렌지맛 1종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환타는 지난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후, 환타의 독특한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 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와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를 환타 모델로 발탁,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컨셉의 환타의 광고를 온에어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상큼한 환타의 맛과 함께 얼리고 녹여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타 프로즌’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 소비자들도 올여름 ‘환타 프로즌’과 일상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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