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약자 대상 KOEN 안전드림 서비스 시행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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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전기·가스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분야 특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에서 진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복지재단과 함께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2019년 제1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는 각 참여기관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등을 대상으로 화기·응급처치 구급함 기증,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가스, 소방시설 점검과 간이정비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분야 특화활동 역할을 나눠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안전드림 서비스를 세 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안전드림서비스는 ‘안전을 국민에게 드린다, 안전확보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로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진주지역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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