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개최
유은혜 교육부 장관,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이중현 심사위원장, 진만성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등 참석

한국교직원공제회는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는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교직원공제회 제공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부와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이중현 심사위원장(전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진만성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은 송이호 새얼학교 교사가 받았다. 이어 ▲유아교육부문 솔빛유치원 김정례 원장 ▲초등교육부문 대구남덕초 이인희 수석교사, 인천약산초 구수진 교사 ▲중등교육부문 이현고 박기영 교사, 간동중 배덕진 교사, 삼일여자고 민재식 교사, 사북고 김문섭교사 ▲대학교육부문 원광대 강경숙 교수, 영진전문대 전상표 교수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의 경우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의 경우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올해 수상하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스승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생각하게 된다"며 "학생지도와 교육혁신에 힘쓰는 많은 교사들의 노고를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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