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 이월드에서 임직원과 봉사단 대학생 및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을 초청해 ‘산들바람 맞으며, 즐거운 E-world 피크닉’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 핵심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과거 진행한 사업 중 아동, 청소년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놀이공원에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멘토와 지역아동센터의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보물찾기 게임과 추리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했으며, 점심식사는 물론 놀이공원 내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까지 제공했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멘토링 사업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청소년이 1:1 결연을 맺어 용돈과 학습 지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성장기 아동의 건강검진 등을 실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의 하나인 DGB 멘토링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꿈나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