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대한항공은 파리에어쇼에서 보잉사 B787-9 10대 및 787-10 20대(임차 10대 포함) 등 총 30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도입금액은 96억9300만 달러(약 11조5000억원)다. 구매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다.

대한항공은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기존 A330 및 B777 항공기 교체 및 주요 노선 수요 증가에 대비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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