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영상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하고 4개월 간 대장정을 시작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와 지난 한-스웨덴 친선 교류전을 통해 확인한 한국 대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위상,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고 소통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그간 ‘서머너즈 워’ 경기 장면들을 통해 최강자 자리를 두고 겨루는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와 짜릿한 승리의 순간, 객석에서 쏟아지는 감동, 환희까지 스포츠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다.

국가 간 문화 교류 교두보 역할과 지역, 언어를 넘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드 파이널에서 3000여 명의 현지 관객을 환호케 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SWC는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월드결선 생중계 동시 시청자수 13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탄탄히 성장해 왔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 2019’는 지난 해 두 배인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아메리카컵은 미국 LA, 아시아퍼시픽컵은 대만 타이페이, 유럽컵과 마지막 월드결선은 프랑스 파리 등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은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j0yiIqGnUSc)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올해 ‘SWC 2019’는 지난 6일 유럽 지역 첫 대회를 시작으로 4개월 간 대장정에 올랐다.

‘SWC 2019’ 생중계 및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5CDpZBPxd9O20BnIt8YW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전 세계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 탄탄한 유저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지역 대상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표적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