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상록회관에서 첫 회의 가져
공개 모집 거쳐 일반국민·고객·협력업체·지역주민 등 시민위원과 전문가 등 30명 선발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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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19일 공단 경영혁신과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2019년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서울상록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혁신 추진 계획·과제의 적정성 심의, 혁신 추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혁신단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일반국민·고객·협력업체·지역주민 등 시민위원과 전문가 등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은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는 올해 혁신추진 방향과 중점 혁신과제 선정, 기타 공단 사업에 대한 제안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정남준 이사장은 "국민과 공직사회가 신뢰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혁신단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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