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TOAST) 시큐어’ 도입 계약 완료
2014년 클라우드 시장 시작한 NHN.. 금융사에 클라우드 서비스 최초 제공

[FE금융경제신문= 김용주 기자] NHN이 첫 고객 KB금융그룹을 시작으로 금융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다.

NHN은 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TOAST) 시큐어’를 도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토스트 시큐어에는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통합인증·보안관리 등 KB금융그룹 전용 클라우드 시스템이 통합 제공된다.
2014년에 클라우드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NHN은 금융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는 "앞으로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금융 클라우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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