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개관후 무료 진행, 9년동안 매년 4만명 이상 방문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0년 3월 개관한 ‘스위트팩토리’는 해마다 약 4만명이 관람하는 등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라며 자체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스위트팩토리’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교육과 재미요소를 동시에 전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한 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풀이, 게임 등 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설 내 마련된 영화관에서 올바른 양치 습관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등 교육적인 요소도 포함돼 있다. 견학이 끝난 뒤 과자선물세트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스위트팩토리’ 견학 신청은 롯데제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스위트팩토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2시까지 4회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 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입장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팩토리’가 국내 최초 애듀테인먼트(edutainment) 과자박물관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명소로 이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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