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6일 2018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 의생활 개선에 기여' 등 수여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이 26일 열린 전남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의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제공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이 26일 열린 전남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의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순애 기자]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이 전남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는 26일 2018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 의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최병오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전주대. 중앙대, 숭실대에서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어 '강연하는 교수CEO'로도 불리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부회장,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철탑·은탑 산업훈장, 대통령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패션그룹 형지는 올해로 창업 48주년을 맞는 의류패션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에스콰이어, 예작, 엘리트 등 토종브랜드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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