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 몽골 대통령,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캐슬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 120명 초청

 

[FE금융경제신문= 김용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36층 벨뷰스위트)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 몽골 대통령,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캐슬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 120명과 'DMZ(비무장지대) 평화경제 국제포럼' 환영만찬을 갖는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비롯한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 등 평양과의 교류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전개해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한다.

앞서 박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는다. 박 시장은 또 오후 4시30분에는 서울대 법률전문대학원 우천관에서 열리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서울대 간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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