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FE금융경제신문= 김용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명절을 앞둔 9일 민생 현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산업부에 때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성 장관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은 조치원 시장과 조치원 재래시장, 조치원 우리 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대형 시장이다. 성 장관은 시장상인회와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이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같은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아동 복지 시설인 '혜능보육원'도 찾는다. 혜능보육원은 영·유아 및 청소년 62명을 보육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아동 복지 시설 평가에서 6차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성 장관은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와 과일 등 명절 물품과 위문금을 직원들과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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