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김다운 기자] 코스피 상장사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주요 주주 가운데 동화투자개발이 보유한 자사 지분이 33.93%(1550만5376주)에서 15.80%(1090만5376주)로 변경돼 18.13%(460만주)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동화투자개발이 지난 11일 NH투자증권에 롯데관광개발의 발행주식 460만주를 대여하는 내용의 위 주식대차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위 동화투자개발의 보유형태가 '소유'에서 '인도청구권 보유'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