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국마사회에서 말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학생승마선수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2일까지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눠 학생승마선수를 총 14명을 선별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초급과정(9명)은 중학생 재학 중이면서 6∼4등급 기승능력인증 자격 소지자여야 한다.

중급과정(3명)은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E-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있어야 하며 고급과정(2명)은 대학교 1학년에 재학하면서 C-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10월10일)·면접심사(10월19일)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진행과정에 필요 시 실기평가가 진행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26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일정은 변경 가능하며 변경시 별도 연락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한국마사회 마사회 승마지원부(☎02-509-24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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