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김다운 기자] 한전산업(130660)은 주복원 전 대표이사 외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59억473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7.89% 규모다.

회사 측은 "혐의 금액은 회사를 포함한 3개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하는 추정금액"이라며 "회사를 기준으로 금액을 특정 할 수 없어 추후 확정시 재공시 할 예정이며 사법기관의 결정에 의해 변동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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