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최초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
1512가구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인천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제공)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루원시티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11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2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동화를 테마로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 환경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정서진 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 은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의 기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신·구 2개 상권이 연계돼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의 발달도 예상하고 있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오픈형 스트리트몰이다. 도보 2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 길목 상권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앨리스빌은 우미건설의 주상복합 상가 브랜드다. 2015년 분양한 ‘동탄 앨리스빌’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해 동탄의 중심상권으로 발전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3층 지상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실내수영장을 적용해 입주민들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망, 저층에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이전도 논의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루원시티 상업시설분양홍보관(인천 서구 가정로 390 101호)과 청라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인천 서구 청라커낼로 252 롯데마트 126호)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인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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