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전장 대비 57.44P (0.21%) 오른 2만6827.64으로 장 마감
S&P 500 지수 전장 대비 20.52P (0.69%) 상승한 3006.72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확산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57.44포인트(0.21%) 오른 2만6827.6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0.52포인트(0.69%) 상승한 3006.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44포인트(0.91%) 오른 8162.99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켓워치는 시장 전망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과 주요 기업들의 낙관적인 3분기 실적 전망이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전했따.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류허 중국 부총리는 지난 19일 중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뒀다고 밝힌 바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같은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정책결정위원회에서 “중국과의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