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베트남여행' 출시
베트남 현지 전 가맹점 5%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 탑재
국내에서 이용시 쇼핑, 주유, 커피 등 풍성한 생활친화 서비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우리카드가 우리 국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 베트남의 전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우리카드는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은 여행 관련 꼭 필요한 혜택에 집중했다. 베트남 현지 특정가맹점이 아닌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입출국 시에 편안한 여행길을 즐기도록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까지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쇼핑 및 주유, 커피 등 풍성한 생활친화 서비스 혜택을 담았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10% 할인 ▲해당 카드로 4대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 5% 추가할인 ▲4대 주유소(SK주유소,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주말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스타벅스, 폴바셋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베트남여행'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내년 1월 말까지 합계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상품권 50만원권(3명),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3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연말까지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 (마스터카드 브랜드 발급)로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서 결제하면 회원당 4만원 한도 내에서 5% 추가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드의 정석 베트남여행'의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1만2천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상품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본여행 불매운동으로 여파로 베트남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여행 특화 카드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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