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 양국 대표적인 금융투자회사와 기관투자자 참석
중국 신경제산업과 핵심 부동산, 부실채권(NPL) 시장 등 투자기회와 리스크 논의 예정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아시아대체투자연구센터와 함께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중 대체투자 서밋(Summit)'을 공동 개최한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대표적인 금융투자회사와 기관투자자가 참석해 최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의 신경제산업과 핵심 부동산, 부실채권(NPL) 시장 등의 투자기회와 리스크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금융투자회사와 연기금 등 임원급 100여명이 중국에서는 중국 국유기금 운용사와 사모지분펀드 벤처캐피탈 부동산펀드 등의 대표적인 사모운용사 임원급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한중 대체투자시장의 기회와 금융파트너쉽을 주제로 멀티에셋자산운용 정의철 본부장, 리우샤오단 천이투자 동사장, 비팡칭 펑위안바이오재료 동사장 등이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중국 신흥산업과 부동산 분야의 투자기회에 대해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리우강 선전창업투자 CEO, 장정 후안투자 동사장, 리우밍다 밍다자산 동사장 등이 발제에 나선다.

포럼이 끝난 후 양국 참가자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행사의 참가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기관의 CEO와 임원이며, 한중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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