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0.07P (0.00%) 내린 2만7492.56에 마감
S&P 500지수, 2.16P (0.07%) 오른 3076.78으로 마무리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합의 연기 소식에 최근 사상 최고치 기록 경신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7포인트(0.00%) 내린 2만7492.56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6포인트(0.07%) 오른 3076.78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4.05포인트(0.29%) 내린 8410.63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12월로 미룰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는 한때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미중 무역전쟁은 지난해 초부터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였으며 시장은 최소한 부분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미중 무역합의를 둘러싼 긍정적인 전망과 고무적인 경제 데이터 및 기업 실적이 나오면서 최근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AP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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