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NH프라임리츠) 청약 및 유가증권 상장 절차 진행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 ... 이번 공모로 688억원(1376만주) 조달할 계획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해 7월5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제공)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해 7월5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있는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에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NH농협리츠운용은 NH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NH프라임리츠) 청약 및 유가증권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다음달 5일 상장할 예정이다.

8일 NH농협리츠운용에 따르면 13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후 18일부터 3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70.9%인 976만주이며,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으로 이번 공모로 688억원(1376만주)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설립된 NH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들어선 프라임 오피스 부동산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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