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김다운 기자] 신세계가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85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다.

신세계는 "백화점·신세계인터내셔날·면세점 매출이 모두 좋았고, 센트럴시티 메리어트 호텔 영업 정상화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큰 폭의 신장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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