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패러다임 변화 속 중국의 미래' 주제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얻는 기회 가져보기 위해 마련
윤종규 회장 "KB자산운용 다양한 중국관련 펀드 선도적 개발 우수한 운용 성과 거둬"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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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KB자산운용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패러다임 변화 속 중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KB 통 차이나 데이' 세미나를 열었다.

13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중국 투자 전문가와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경제를 전망해보고 중국의 투자유망 산업과 기업을 살펴보면서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져보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전략 ▲중국의 미래 ▲중국 경제 전망 ▲중국 유망 산업과  기업 등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중국 자본시장은 한국의 7배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KB자산운용은 그동안 다양한 중국관련 펀드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우수한 운용 성과를 거뒀다"며 "중국 시장은 규모에서뿐 아니라 4차 산업에서도 미국과 견줄 수 있는 중요한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며 "적어도 중국에서만큼은 KB자산운용이 업계 최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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