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기대...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 39~93㎡ 총 2958세대 대단지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12월 분양할 전망이다.
  
20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모두 갖춰진데다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 교통호재가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도 높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하다.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국내를 대표하는 두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71-4번지 천일빌딩 3층에 마련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들어서는 인천시 미추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6만 1064세대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 아파트(3만 4580세대)는 전체의 약 60%에 달하며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9839가구로 전체의 16%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시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 부담이 덜하다. 5년 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 신청 가능하다.
 
◆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호재 기대되는 미래가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도심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인접하고 있다. 주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 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포함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하철2호선이 연장(계획)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연결돼 수도권 광역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 편리한 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인접하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등도 단지에서 반경 2km 내 위치해 있다. 이에 입주 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 화려한 외관디자인, 우수한 평면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및 조경 도입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이 높였고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디자인까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상가 주차장 제외) 설계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 조경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단지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교류하고 쉴 수 있는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연못이 마련된다. 어린이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국공립어린이집, 실내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등 육아에 초점 맞춘 시설, 스터디룸 등 학습시설도 조성된다. GX룸 등 운동시설도 도입해 단지 내 다채로운 여가 및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 IoT 기반 기술 등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 시스템 적용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 시스템과 함께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어 친환경 안심 단지를 구성한다. 층상 벽면 배관공법을 적용해 욕실에서 발생하는 배수소음을 저감시켜 편안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양변기 하부 청소가 용이해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무인경비 시스템, 누출점검용 가스안전계량기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 10인치 통합형 월패드, 부부 욕실폰까지 적용돼 편의를 극대화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 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빗물 재활용 시스템, 세대전체 LED조명 등도 적용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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