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째 대한아토피협회 공식 후원…협회와 함께 아토피 환아 가정 초청
아토피 도움되는 메뉴 및 겨울철 아토피 관리법 소개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대한아토피협회와 손잡고 환아 가정 대상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BYO 유산균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사옥내 ‘CJ 더 키친’에서 'BYO 유산균과 함꼐하는 아토피 안심 밥상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고 아토피에 도움되는 메뉴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피부 면역력에 도움되는 재료로 만드는 메뉴 두 가지를 소개했다. BYO 유산균을 넣은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치킨팝샐러드’ 와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미역을 활용한 ‘통들깨 된장 미역국밥’이다.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소개하고 참가한 9팀의 아토피 환아 가정이 직접 요리해 함께 먹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7세 아토피 환아와 함께 참가한 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가 먹는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데 오늘 배운 레시피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피부에도 도움된다고 해서 자주 만들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요리 소개와 체험 외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맞는 아토피 피부 관리법에 대한 진한나 대한아토피협회 교육강사 강의도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 줄 수 있는 BYO식물성 피부유산균 포함 식재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피부 가려움 증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 출시한 제품이다.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건강 정보 제공, 가족 캠프 운영 등 아토피 환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YO유산균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아토피협회를 지속 후원하고 있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 환아 가정 9팀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홍정욱 CJ제일제당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팀장은 “BYO 유산균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와 환자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아토피 환아와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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