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국민과 함께하는 ‘제2기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은 창립50주년을 맞아 부동산 관련 지식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제2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10시간 동안 감정원 서울강남지사(서초동 소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 이해, 부동산 통계와 공시제도, 재개발・재건축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제2기 부동산 아카데미’는 선착순(100명)으로 마감하며 11월 29일까지 감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앞서 지난 5월 대구에서 실시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이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감정원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에게 다가서는 소통채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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