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재난담당자 120여명 참석

한국남동발전은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 기회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주)(이하 남동발전)은 지난25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관리위크숍에서는 1일차에는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재난안전분야 및 인문학 특강을, 2일차에는 영흥발전본부 견학 및 발전소 사고사례 관련 현장토론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과 재난관리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들을 도출,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 역할과 재난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재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 재난관리기관 에너지시설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가 안위를 위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남동발전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재난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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