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파리바게뜨가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틱톡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짧은 동영상 공유 앱으로 전세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별히 동영상 기반으로 10~20대 젊은층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4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과 함께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소비자들은 틱톡이 개발한 증강현실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영상 제작 후 필수 해시태그(#파리바게뜨리)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 촬영 시 작은 손하트 포즈를 취하면, 화려한 트리가 나타나는 효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나만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파리바게뜨 3000원 쿠폰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종료 후 별도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비롯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틱톡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예정이다.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