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배우 조보아 새 얼굴로 발탁
'젊은 은행, 편리한 은행, 믿음직한 은행' 브랜드 이미지 성공 구축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올해 초 배우 조보아를 모델로 발탁하고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려고 분투 중인 수협은행이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 '2019년 올해의 광고 PR상'을 수상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기업부문 올해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는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광고와 PR분야에서 탁월한 성과가 인정되는 광고에 대해 4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광고PR상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좋은 수가 있다' 기업PR 광고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내가 찾던 좋은 수가 있다'로 브랜드 캠페인을 확장했다.

올해 3월에는 수협은행의 새 모델로 배우 조보아를 선정,'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콘셉트를 통해 수협은행의 새 얼굴 조보아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심사를 주관한 관계자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기업PR캠페인을 통해 '젊은 은행, 편리한 은행, 믿음직한 은행'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 젊은 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이라는 수협은행의 가치를 전하고 고객 곁에 더욱 친근한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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