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함량 5.7%” 오뚜기 ‘갈릭 아이올리 소스’ 출시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오뚜기는 깊고 풍부한 마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가 나왔다.

‘아이올리 소스’는 프랑스 남부 지역 프로방스에서 마늘을 뜻하는 ‘아이(ai)’와 오일을 뜻하는 올리(oli) 합성어로 유럽에서 생마늘을 올리브유에 빻아서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

6일 오뚜기에 따르면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생마늘과 익힌마늘 중간 맛 타입으로 원물 환산 기준 5.7%의 풍부한 마늘 함량을 자랑한다.

마늘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각종 튀김류에 어울린다.

풍부한 마늘 맛에 고소함이 어우러진 소스로 겨자씨가 들어있어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더했다.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감자튀김, 피자, 소시지, 새우튀김, 육류 디핑소스나 빵, 샌드위치 등 스프레드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다용도 소스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소스와 섞어 부드러운 마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주)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내 드레싱 시장에서도 마늘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뚜기 ‘갈릭 아이올리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