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월 말까지 ‘바른로밍 프로모션’ 응모고객 대상 포토북∙면세점 쿠폰 등 100% 경품 지급
응모 후 baro 요금제∙통화 이용고객 5000명 대상 추첨 노트북,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선물 증정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SK텔레콤이 출시한 로밍 서비스로 바로(baro)가 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baro 누적 이용자 400만 명 돌파 기념 ‘바른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baro 출시 1주년 기념 고객 사랑 보답을 위해 ‘바른 로밍 어워즈’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외 여행 계획 중인 고객들이 무료통화, 고품질 통화 등 baro 장점 중 하나를 골라 투표하고 baro 요금제에 가입해 baro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 인증 후 baro 어워즈에 투표만 해도 포토북과 면세점 쿠폰 등 100% 당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 총 7종이다.

투표 후 추천 받은 baro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baro 통화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baro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공항 로밍 부스에 방문해 baro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도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번호 인증 후 응모하면 100% 당첨 경품과 이용 고객 추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공항 부스에서 baro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재고 소진시까지 오뚜기와 SKT가 제휴한 ‘baro 라면’도 받을 수 있다.

SNS로 baro 서비스를 공유한 고객들에게도 삼성 갤럭시 폴드, 에어팟 2세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등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SKT baro는 지난해 12월 출시후 1년간 총 통화 누적 8000만 콜을 넘었고 총 무료 통화시간은 170만 시간에 이른다. 지난해 baro고객 인당 로밍통화 시간은 일반 음성 로밍고객 대비 4.4배에 이른다. 이는 해외 음성로밍 평균 요금 환산 시 약 400억원이 넘는 효과다.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의향율은 90% 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명진 SK텔레콤 MNO 마케팅그룹장은 “출시 1주년만에 400만 고객에게 사랑받은 baro가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감사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바른 로밍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baro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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