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출시에 맞춰 전용 구매프로그램 ‘K5 스타터 패키지’ 출시
기아자동차 주요 인기차종 대상 ‘스마트저금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모델들이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3세대 K5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모델들이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3세대 K5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젊은층을 겨낭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K5 전용 금융 상품을 현대캐피탈이 선보인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의 3세대 K5 전용 할부 상품 'K5 스타터 패키지'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3세대 K5를 찾는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고 차량 관리 서비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현대캐피탈은 'K5 스타터 패키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유예가 가능한 원금유예할부상품으로 표준형 할부상품 대비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출고 후 1년간 차량 외관손상을 보장해주는 K-Style 케어 서비스도 제공돼 차량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 K5 스타터 패키지는 신형 K5를 사전 계약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 중 2020년 1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연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주요 인기차종인 모닝/K3/카니발/K9/스팅어를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

12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 할부금융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기준 0.9%의 초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차량 가격의 10% 이상 선수금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 인기 SUV 모델인 스포티지, 쏘렌토를 대상으로 한 '밸류업초이스' 이벤트도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해당 차종을 구입 예정인 고객이라면 최저 0.9%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 교환 프로그램'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 자유형 할부 상품(36개월 기준 5.0%)으로 차량 구입 후, 1년 간 이자만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출고 후 13개월 째 되는 달부터 3개월 이내 동일한 신형 모델 계약 시, 최대 77%에 해당하는 중고차 가격을 보장 받고 남은 대출금만 내면 된다. 이 경우 신형 모델 출고 시 취등록세도 최대 2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형 K5 출시를 맞아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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