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강화, 경영쇄신 주도, 사업투명화 기여 기업문화 개선 주도"
"강도 높은 경영혁신 기대" 40대 이준우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대림코퍼레이션 이상기(55) 신임 부회장(사진 오른쪽), 이준우(44)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사진 오른쪽)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이 이상기(55)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준우(44) 신임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30일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상기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 강화 및 경영쇄신 주도 등을 통한 사업투명화에 기여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기업문화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신임 부회장은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동인고등학교 졸업후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1987년)한 이 부회장은 지난 1997년 대림코퍼레이션 입사뒤 물류사업부 상무·서비스사업총괄 전무·개발사업실, 상사부문 부사장을 지내다 2017년 대표이사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우 신임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학·석사를 마친뒤 LG전자, STX그룹, ㈜LS, 대림산업 등에서 두루 경력을 쌓다 2019년 대림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에 이어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다 이번 발표에 따라 내년에 대표이사로 승진될 예정이다.

발령일자는 2020년 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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