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게임업계 1위 넥슨 매각부터 세계최초 5G 상용화로 떠들썩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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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올해 초부터 IT 업계 1위 넥슨 매각, 세계최초 5G 상용화 등의 이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자/IT/통신 분야의 올해 주목할 만한 주요 이슈들을 살펴본다.

IT분야에서는 올초부터 업계 1위 넥슨 매각 소식으로 떠들썩했다가 6월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잠잠해졌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에 질병코드를 부여해 국제질병분류 개정안을 통과시켜 관련업계에 공분을 샀다. 현재까지 국내 도입 여부를 놓고 관련 업계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게임업계 포괄임금제 및 PC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폐지, 리니지2M(엔씨소프트) 및 붉은사막(펄어비스), 세븐나이츠 IP 활용 신작 2종(넷마블) 등 신작 라인업 등도 이목을 끌었다.  

통신분야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실현했다. 5G 상용화후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를 잇따라 내놓으며 주목 받았다. 유튜브, 넷플릭스 인기도 지속됐다. LG유플러스 케이블TV 1위 사업자 CJ헬로 인수, 국내 통신 3사와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 등 해외 콘텐츠제공사(CP)들간 망 사용료 갈등 심화, 미국의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 배제 움직임에 화웨이 장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논란 등도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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