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지난 6일 평생교육 기업 휴넷이 직장인 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과 '외국어 습득'이 각각 20.7%, 20.0%의 응답률로 올해 소망 1,2위를 차지해, 직장인 신년 소망 1위는 자기계발로 나타났다.

이에, KB국민카드가 새해를 맞아 직장인들의 가장 큰 소망인 자기계발 관련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내놨다.

KB국민카드는 학원·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 자기계발 관련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교육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스터티(Easy study)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 이지 스터디 티타늄 카드(이하 이지 스터디 카드)'는 '이지카드' 시리즈 후속 상품으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학원·온라인 강의 월 최대 7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지 스터디 카드'는 학원·온라인 강의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만원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학원 업종의 경우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4만원까지 결제금액의 3%가 할인된다. 

8개 온라인 강의(메가스터디/아발론/디지털대성/영단기공단기/해커스어학원/시원스쿨/에듀윌/박문각)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또한, '이지 스터디 카드'는 수영장, 요가, 문화센터 등 취미·자기계발 업종과 서점·문구 관련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취미·자기계발 업종의 경우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결제금액의 3%가 할인되며 서점·문구 업종은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된다.  

아울러, 대형마트·통신요금·패스트푸드 등 샐활밀착업종 월 최대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월 1회) △통신요금(SKT, KT, LG U+, KB Liiv M) 건당 3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2천원(월 1회) △패스트푸드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월 2회)이 각각 할인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3회, 연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지 스터디 카드'의 연회비는 3만 5천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은 학생, 학부모, 취업 준비생 뿐만 아니라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직장인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취미·자기계발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어 교육 관련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