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SK텔레콤, 통신 본업과 자회사 가치 감안 저평가 구간 진입"
NH투자증권 "SK텔레콤, 통신 본업과 자회사 가치 감안 저평가 구간 진입"
  • 김다운 기자
  • 승인 2020.01.1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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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는 올해 별도 당기순이익 1조2000억원 예상"
"목표주가 기존 34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통신 본업과 자회사 가치를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때 최근 주가는 과도한 하락세로 보이며 올해 지배구조 변화와 가능성과 사명 변경 등 큰 변화 시기의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기업가치는 올해 별도 당기순이익 1조2000억원을 예상하며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통신사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하면 본사 기업가치만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업황 개선에 따라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SK하이닉스, 티브로드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SK브로드밴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11번가, 인수 이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ADT캡스 등 자회사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기업가치는 충분한 상승여력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 효과는 올해 1분기 이후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배구조 변화는 이번 해 안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통신 사업뿐만 아니라 비통신 사업의 가치 부각이 전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다운 기자  i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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