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투협 이사회 승인...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 부여 받고 협회 각종 회의체 참여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등

사진 뉴시스 제공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4일 이사회에서 금융투자회사 7곳의 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15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등 7곳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2개사가 됐다. 정회원사는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26곳, 선물사 4곳, 부동산신탁사 14곳 등 301곳이며 준회원 106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