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떡, 사골곰탕 등 설 먹거리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 200개 전달
농협생명 임직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입력 봉사활동 실시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NH농협생명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생명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찹쌀, 떡국떡, 사골곰탕, 사과, 배 등 다양한 명절먹거리를 포함한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는 시각장애인 200명에게 전달되었다. 행사에 쓰인 선물 꾸러미는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여주농협)에서 구입했다.

또 농협생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입력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점자책 입력 봉사는 2014년 5월부터 시작해 매달 1회, 총 420여명이 참여한 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은 농촌의 좋은 먹거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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