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근 부행장, 경기도 용인 램테크놀러지(주) 현장방문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준잉 램테크놀러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램테크놀러지(주) 현장에서 제품 생산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길준잉 램테크놀러지(주)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램테크놀러지(주) 현장에서 제품 생산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이 일본 수출규제 관련 피해 업종 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업종 대표기업인 램테크놀러지(주)를 방문하여 원재료 조달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을 상담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경근 부행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제 현장을 살펴보면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관련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신상품(NH기업성공대출)출시, 특별우대금리 제공, 상환기일 도래시 기한연장,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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