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공채 입사한 신입행원 189명과 만남 ... 신입직원들과 셀카도
"농협인으로서 가져야 할 다섯가지 자세" 강조

29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사진 좌측)이 신입행원과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29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사진 좌측)이 신입행원과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해 12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행한 신입 행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29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했으며, 신입행원들과 함께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신입행원들에게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팔아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자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긍정적인 자세를 갖자 △주인의식을 갖자”라는 농협인이자 전문 은행원으로서 가져야 할 다섯가지 자세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훈 행장은 특강 후 이어진 신입행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희생정신을 갖추자"며 "본인만의 실력을 키워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신입행원 189명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12월 9일부터 8주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은 후 2월 초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