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보금 기자] 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10~12월) 1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같은 해 2분기(-299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마트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8332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260억원, 영업이익은 614억원이었다. 매출은 약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14억원 감소해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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