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 84.8%, 지방 34.4% 각각 증가

연도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제공>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1334건으로 전월(11만8415건) 대비 14.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만286건) 대비 101.5% 증가, 5년 평균(6만4173건) 대비 57.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월 수도권 거래량 5만5382건으로 전월 대비 11.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46.3% 증가했으며, 지방은 4만5952건으로 전월 대비 18.0% 감소, 전년동월 대비 65.3% 증가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84.8%, 지방은 34.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아파트 거래량 7만5986건으로 전월 대비 13.6% 감소, 전년동월 대비 142.7% 증가했으며, 비아파트는 2만5348건으로 전월 대비 16.8% 감소, 전년동월 대비 33.5% 증가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아파트는 77.5%, 비아파트는 18.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 1월 확정일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은 17만3579건으로, 전월(16만6585건) 대비 4.2%, 전년동월(16만8781건) 대비 2.8%, 5년평균(13만6805건) 대비 26.9%로 각각 증가했다.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8.3%로 전월(39.3%) 대비 1.0%p, 전년동월(39.3%) 대비 1.0%p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월 수도권 거래량 11만3942건으로 전월 대비 5.6%, 전년동월 대비 4.6%로 각각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9637건으로 전월 대비 1.7% 증가, 전년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아파트 거래량은 8만5644건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동월 대비 6.2% 각각 증가했으며, 비아파트는 8만7935건으로 전월 대비 8.4%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전세 거래량은 10만7089건으로 전월 대비 5.9%, 전년동월 대비 4.5% 각각 증가했으며, 월세는 6만6490건으로 전월 대비 1.6%, 전년동월 대비 0.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월 아파트 월세비중(32.4%)은 전년동월 대비 1.0%p 감소했으며, 비아파트(44.1%)는 0.5%p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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