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 나는 습윤밴드로 스팟밴드와 프리컷밴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봬

현대약품 ‘폼포미’ 2종.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폼포미’ 2종. <사진=현대약품 제공>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현대약품이 상처부위를 티 나지 않게 가릴 수 있는 습윤 밴드 제품, ‘폼포미 하이드로패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폼포미 하이드로패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습윤 밴드의 일종으로, 일반 밴드에 비해 접착력과 방수력 등이 우수하며, 빠르게 상처를 치유, 보호해준다.

작은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원형 타입의 스팟밴드와 상처부위의 크기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잘라쓰는 타입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스팟밴드는 제품의 끝 부분을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이 적용돼 티 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각각 57매, 4매씩 들어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약 1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습윤 밴드 시장 환경에 따라 자사에서도 ‘폼포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일반 밴드에 비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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