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장
전국 경마장 휴장 및 문화예술시설 임시 휴관에 따른 조치

말박물관은 '코로나 19'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말박물관은 '코로나 19'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을 3월 22일(목)까지 연장한다. 이는 전국의 경마장 휴장 및 문화예술시설 임시 휴관에 따른 것이다.

당초 말박물관은 경마 휴장이 결정된 2월 23일부터 27일(목)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나 계속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에 따라 휴관 기간을 3월 22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말박물관은 집중 방역 작업과 함께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말박물관 블로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말박물관 초대전, 수원 지역 작가그룹 ‘더그림ing-그리움’ 개막은 3월 6일(금)에서 3월 24일(월)로 연기가 됐다. 관람일은 4월 12일(일)까지이다. 관련 문의는 02)509-1287/1275(수~일 근무)로 할 수 있다.

말박물관은 출입시 직원과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입퇴장시 각 1회씩 손을 닦을 수 있도록 할 계획중에 있다.

말박물관은 '코로나 19'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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