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71가구 분양 … 전용면적 84㎡ 구성

쌍용건설은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공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공=쌍용건설)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쌍용건설은 이달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가구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전 평형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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