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18일 유튜브 채널 개편 오픈
2편의 영상 새롭게 공개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협은행 유튜브 웹드라마 촬영 현장의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협은행 유튜브 웹드라마 촬영 현장의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Sh수협은행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Sh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협은행의 유튜브 채널 개편 오픈은, 튜브가 기존 미디어 매체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이동빈 은행장의 유튜브 채널 강조에서 비롯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제 고객들은 유튜브를 통해 깊이있는 정보를 얻고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며 "더이상 기존의 홍보·마케팅 방식으로는 이러한 금융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유튜브를 비롯한 마케팅 채널은 홍보보다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은행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춰 고객가치를 높이는 정보제공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수협은행이 이번에 유튜브에 선보인 영상은 웹드라마 형식의 '세대공감 프로젝트'와 '버킷리스트'로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세대간 소통문제와 솔루션을 주제로 했으며, 버킷리스트는 수협은행 직원의 실제사연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애를 담은 감성영상이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브이로그 영상과 주 52시간 근무체제 정착에 따른 퇴근이후 자기관리 노하우('7시에 뭐하니')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통해 3040 직장인들의 구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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