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CSI 조사 결과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

사진=SKT제공
사진=SKT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SK텔레콤은 23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3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이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수준·인지품질·종합만족·고객불만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5G·인공지능(AI) 같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며, 끊임 없이 고객 가치를 혁신중이다. 올해 NCSI결과는 본격화된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NCSI에서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부문 79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ICT 패밀리사인 SK텔링크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7년 연속 국제전화 부문 1위, SK브로드밴드는 IPTV·초고속 인터넷 분야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N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게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하고 5G 기반의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말 기준 가입자 220만명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