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 관리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이 필요한 위생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해 제공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