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마산 사옥 건물 입주 임차인 대상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 100% 면제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30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소유하고 있는 마산 사옥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100%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이투자증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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